한문학과 한문학과

□ 한문학과 교육 목표 및 인재상

  1) 한문 고전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인격과 도덕성을 갖추고 시대의 수요와 변화를 예민하게 포착하고 대응하는 ‘지성인’을 양성한다.

     - 자신의 인격을 함양하여 남에게 미치는 추기급인(推己及人)의 자세와 리더십 함양

     - 전통의 자양분 삼아 미래를 개척하는 계왕계래(繼往啓來)의 창조적 역사인식 지향

     - 격변하는 시대의 문제 해결을 자임(自任)하는 임중도원(任重道遠)의 사명감 겸비

  2) 한국 및 동아시아의 한문고전과 각종 고문헌 및 고전 번역에 대한 전문적 수준의 지식과 역량을 갖춘 ‘지식인’을 양성한다.

     - 문사철을 아우르는 고전에 대한 소양과 인문적 통찰력을 함께 갖춘 전문성 있는 인문학자 양성

     - 중요 고전문헌에 대한 해제와 번역, 지성사 서술을 위한 자료수집과 아카이브 구축 등 학술 활동을 위한 전문인력 배출

     - 고대부터 근대기에 이르기까지 한국에 국한되지 않고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각 분야의 고전학 전문가 양성

  3) 경남학, 동아시아 한문학, 한문학 기반 콘텐츠 등 현대 학술 지형 및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글로컬 인재’를 양성한다.

     - 한문학에 한정하지 않고 고문헌, 음식문화, 복식전통 등과 연계한 문화교육을 확충하고, 학부와 대학원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경남 중심의 지역학 인재 양성

     - 고문헌, 고전번역, 역사문화 유적 등에 기초한 전통문화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전문적 실무인력 배출

     - 한국 및 동아시아의 고전학과 전통문화를 현대사회의 지식경영과 연계하는 창의인재로서의 역량 함양

□ 특성화 전공능력 교육 운영 전략

  1) 예절과 덕성을 함양한 품격 높은 지성인 양성

     - 유교의 가르침을 통해 진실하고 성실하고 정의로운 인격을 추구

     - 매년 성년의 날 전통 관례식·계례식을 직접 시연하고, 서원의 제사, 의례 등에 참여함으로써 전통 예절을 체화

     - 자신을 함양하여 남에게 미치는 추기급인(推己及人)의 자세와 리더십 함양

  2) 우수한 전통을 현대에 접목시켜 미래를 창조할 신지식인 양성

     - 문사철의 전통적 인문 지식과 소양을 토대로 현대사회를 조명할 안목 겸비

     - 인간 존재와 현실 사회에 대한 성찰과 사유를 통해 인문학적 사고 고양

     - 전통의 자양분 삼아 미래를 개척하는 계왕계래(繼往啓來)의 창조적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안목과 능력 함양

  3) 경남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지방학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 운영

     - 경남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조명하여 지방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감

     - 퇴계 이황 선생과 양대 산맥을 형성했던 남명 조식 선생의 남명학에 중점

     - 영호남의 중앙에 있는 지리산의 문화를 발굴하여 지리산학을 확산

     - 경남의 문화를 이끌어 갈 전문가 양성을 위해 경남학 연계 전공교과 개설

     - 경남 지방의 서원, 향교, 서당, 재실 등 현장 학습 프로그램 개설

     - 매년 학술고적답사 거행

     - 인문대 문화콘텐츠 학습 과정 연계

  4) 국학 분야 인문학 연구를 선도할 전문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 운영

     - 한국 한문학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 개설, 대학원 과정 연계

     - 동양 고전학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 개설, 대학원 과정 연계

     - 한중일 비교문학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 개설, 대학원 과정 연계

     - 한문 번역 능력 제고 및 비판적 사고를 통한 해석 능력을 갖추도록 함

  5) 동아시아 전통문화에 밝은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 운영

     - 동아시아 기본 고전인 논어, 맹자, 대학, 중용에 중점을 둔 교과 개설

     - 한국의 전통문화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의 전통문화에 관한 교과목도 개설

     - 중국어 및 일본어 회화 능력을 갖춘 지식인이 되도록 적극 권장

     - 중국 산동대학 등과 교류협정을 맺은 대학에 교환학생제도 적극 활용

□ 중장기 학과 발전 계획

  1) 학과의 정책 및 발전 방향

     - 차세대 수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을 통해 4차산업혁명 대비 미래형 교육 선도

     - 교육과정과 취·창업 연계 교육의 활성화 및 국제화 역량 강화

     - 연구산학 관련 BK21+ 단계 진입을 위한 노력 및 학·석사 연계과정 수립

  2) 학과의 교육과정 개편 방향

     - 동아시아학과 한문학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 수립

     - 차세대 한문고전 전문인력, 지역학(경남학) 전문가, 국제화 기반 동아시아 문화콘텐츠 기획·개발자 등의 3대 인재 양상 목표에 따른학과 교육과정 개편

     - 학·석사 연계과정을 고려한 커리큘럼 정비

  3)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방향

     - 한문 이해 능력 신장을 위한 학과 진입 시 초기 기초교육강화 프로그램 신설

     - 학과 정체성 확립과 유대감 고취를 위한 교과·비교과 활동 활성화를 통해 1~2학년의 학과생활 지속 제고

     - 교육 내용의 다변화 및 실용성 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특강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성화 지원

  4) 학과 발전을 위한 구성원 간 소통 채널 상시화

     - 학부, 대학원, 강사, 교수 등 학과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의견 수렴 기구 신설 운용

     - 각 구성원의 다양한 수요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 토의하는 정기 회동 실시

□ 진로 및 사회 진출 분야

  1) 한문교사 - 학부 교직과정 개설/교육대학원 석사 과정 개설

  2) 한문고전 번역가 - 한국고전번역원, 각 대학 거점연구소 등의 번역실 번역전문가

  3) 한문학 전문연구자 - 일반대학원 석사, 박사 과정 수료 후 대학원, 연구소 등 취업

  4) 인접 분야 전문연구자 - 서지학, 역사학, 동양고전학, 중국학, 일본학 등

  5) 지방문화 담당자 - 도 및 시, 군 문화 담당 공무원/ 시,군 문화원/ 향토문화연구 단체

  6) 출판분야 담당자 - 인쇄, 출판 분야에서 한자 및 한문에 능한 사람 필요로 함

  7) 중국, 일본 등 해외기업 - 한자와 한문을 알고 중국어나 일본어에 능한 사람을 필요로 함

  8) 공무원 및 공기업 - 한자와 한문을 많이 알면 각종 공무원 시험에 유리함

  9) 사기업 및 기타직종 - 한자와 한문을 많이 알면 우대하는 기업이 많음

  10) 학원 운영 - 한자 학원, 서예 학원, 한자 학습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