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경남 지역전략산업 연계 차세대원자로 포럼’ 개최
▸방산·우주·조선 분야와 연관된 차세대원자로 노형에 대한 정보 공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최병근, 이하 ‘LINC 3.0 사업단’) 항공·기계 ICC(기업협업센터)와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는 1월 9-10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남 지역전략산업 연계 차세대원자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경상남도,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와 원전 기업 재직자 등 여러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경남 지역의 전략산업인 방산·우주·조선 분야 등과 연관된 차세대원자로 노형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의 최신 차세대원자로 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는 ▲고온가스로 비발전 활용 및 지역 밀착형 공정열 사업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 원자력의 우주 활용 ▲해양용 용융염원자로(MSR) 계통 기술 개발 현황 ▲MSR용 내부식성 다층금속소재 개발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경상국립대 항공·기계 ICC 및 원자력 융복합 교육센터의 김형모 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경남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된 차세대원자로 개발에 산업계와 학계가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미래 원전 시장을 대비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ㅇ 사진 설명: 1월 9-10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경남 지역전략산업 연계 차세대원자로 포럼’.
ㅇ 내용 문의: 경상국립대학교 김형모 교수 055-772-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