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대학원, ‘GNU_DXEdge 글로컬 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박람회 미국 ‘CES 2025’ 참가…미래 인재 역량 강화
▸스탠퍼드대 교수 및 UC버클리 연구원 특강 통해 지식·정보 교류의 장 마련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의 일환…성과 확산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대학원(연구부총장 이병현)은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월 7일부터 6박 8일간 미국 현지에서 ‘GNU_DXEdge 글로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GNU_DXEdge 글로컬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박람회’에 참가하여 최신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의 이해 제고와 다양한 융복합 미래 선도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2024년 6월부터 참가희망자의 계획서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우수 대학원생 20명을 최종 선발했고 올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 박람회인 ‘CES 2025’에 참가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생 20명은 전 세계 150여 개국 4300여 기업이 참여한 CES 2025에서 새로운 미래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최신 기술을 자신의 연구에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1월 10일 스탠퍼드대학교를 방문하여 최준희 교수(2024 젊은 과학기술자상 수상)의 특강 ‘양자역학, 중성원자를 기반으로 한 양자컴퓨터 하드웨어 개발·연구’를 청강하고 대학원생과의 의견 공유를 통해 지식·정보 교류의 장을 가졌다.
이어 11일에는 UC버클리를 방문하여 이제현 연구원(The McCloskey LAB)의 ‘지속 가능 환경에너지’ 특강을 들은 후, UC버클리에 진학하게 된 계기, 박사과정 연구실 생활, 문화적 특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내 애플 비지터센터를 방문하여 애플 직원의 생생한 직장생활 스토리를 들으며 글로벌기업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구글 비지터센터 방문 등 미래 인재 역량의 꿈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오는 2월에 성과보고회를 열어 탐방 성과를 공유하고 피드백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다른 대학원생들에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병현 연구부총장은 “대학원생들이 CES 2025 참가, 선진 대학 및 기업 방문을 통해 우리산업과 생활에 들어온 AI를 중점적으로 선보인 최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하고 융복합 인재로 양성되어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ㅇ 사진 설명: (1)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우수 대학원생 20명을 선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하여 글로컬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했다. (2)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스탠퍼드대학교 교수 특강, UC버클리 연구원 특강을 통해 대학원생과의 지식·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ㅇ 내용 문의: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055-772-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