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삼성디스플레이, 업무협약 체결
▸5년간 우수인재 양성 및 산학 공동연구 수행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와 삼성디스플레이는 4월 11일 오전 경상국립대 대학본부에서 우수인재 양성 및 산학 공동연구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김성한 부사장을 비롯해 협력 임원들과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정재우 산학협력단장, 강석근 IT공과대학 학장, 최재원 자연과학대학 부학장, 김윤희 연구센터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1기와 2기에서 진행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경상국립대와 삼성디스플레이는 2014년부터 ‘1기 경상대-삼성디스플레이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OLED 기술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시작하여 지난 2019년 2기 경상대-삼성디스플레이 연구센터 출범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해 왔다.
이번 3기 연구센터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5년간 OLED 재료 기술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희 연구센터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경상국립대의 연구 결과와 경험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협약이 이루어졌다.”라며 “연구센터에 참여하는 대학원생들은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경상국립대 GNU컨벤션센터 강의실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측 인사채용 담당자와 연구센터 참여 학생들 간 채용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연구센터 참여 연구실 소속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이 이루어졌으며, 삼성디스플레이 피플(People) 팀은 사업부 소개, 직무 안내, 지원 자격, 채용 일정 등 실제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국립대와 삼성디스플레이는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디스플레이 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설명: 경상국립대학교와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들이 4월 11일 경상국립대 대학본부에서 ‘경상국립대-삼성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우수인재 양성 및 산학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내용 문의: 경상국립대 화학과 김윤희 교수 055-772-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