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화원 설립 목적 및 배경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국어 문화를 연구하고 올바른 국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7월 1일 국어문화센터로 출발하여 같은 해 10월 1일 국가 지정 국어상담소가 되었다.
국어문화원에서는 올바른 국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을 수행한다.
- 01지역 주민, 학생 및 교직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어 어문 규범, 언어 예절, 글쓰기, 공문서 작성에 대해 교육하여 지역민의 국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킨다.
- 02지역 주민이나 학생들의 국어 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애로점을 상담하여 이들이 올바른 국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03‘교육’과 ‘상담’ 활동에 필요한 국어 어문 규범, 언어 예절, 국어 문장, 국어 능력의 향상 방안, 국어 정책, 한국어 교재 등의 내용을 연구한다.
- 04지역 주민의 언어 사용 실태와 지역어를 조사하고 연구하여 지역어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 05지역 주민이나 학생들에게 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어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행사를 가진다.
- 관련 국어기본법
-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국어능력 향상과 지역어 보전 등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제4조).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국민들의 국어능력을 높이고 국어와 관련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국어 관련 전문기관·단체 또는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부설기관 등을 국어문화원으로 지정할 수 있다(제24조).
최근 업데이트 일시 : 2021/05/14 11: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