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과정은 국내ㆍ외 수산업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와 해양수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로 경남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산전문인력을 육성코자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1995년 3월에 설치되었다.
경상남도 내의 유능한 수산업경영인과 수산업경영자, 기타 수산업종사자를 경상남도에서 선발하여 미래의 해양산업의 기수로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년 40명을 정원으로 하여 어업관리, 양식어업 및 수산가공전공 3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산업과 관련한 전공이론ㆍ현장실습 및 교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산은 국ㆍ도비 지원 90%, 자비 10%로 이루어지는 등록금으로 하고 있다. 1995년 개설 후 매년 40명 내외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3월중에 개강하여 익년 2월까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한 과정생들은 경남 수산업의 각 분야에서 지도자로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수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